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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2013시즌 개막전 상대는 두산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2-11-30 09:57 | 최종수정 2012-11-30 09:57


삼성과 두산의 2012 프로야구 경기가 8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삼성 류중일 감독과 두산 김진욱 감독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9.08/

2012시즌 챔피언 삼성의 2013시즌 첫 상대는 두산으로 결정됐다.

두산과 내년 3월 30일과 31일 대구구장에서 2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2012시즌 두산과의 상대전적에서 7승12패로 열세였다. 그리고 4일 쉰 후 대전에서 한화와 3연전을 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이같은 2013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개막경기는 2011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 2-6위, 3-7위, 4-8위 팀 간 경기로 편성했다.

시즌 개막일은 3월 30일이다. 팀당 총 128경기를 치른다. 올해 133경기에서 5경기씩 줄었다. 팀간 16차전씩 총 576경기를 하게 된다.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처음 참가하면서 이런 변화가 있었다.

올스타전은 7월 19일(금요일)에 열린다. 장소는 미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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