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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태균이 아내 김석류와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석류는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 하는 성격이다. 모든 물건은 제 자리에 놓여있어야 한다"고 남편의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하지만 "야구시즌 때는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비시즌 기간에는 가족과 늘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애쓰는 다정다감한 남편이다"라고 귀띔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정근우와 김태균은 서로에 대해 잘 아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현재 시즌이 끝나 각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지난 시즌 실적 정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9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