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완 유망주 정인욱 등 삼성 입대 선수가 결정됐다.
이 외에 SK가 무려 4명의 투수(김태훈 박종훈 서진용 최원재)를 입대시켜 눈길을 끌었다. 두산 이현호, KIA 홍건희, 넥센 김정훈 등 2~3년차 유망주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중에선 LG 유강남과 SK 김민식이 뽑혔다. 지난해 입대한 이희근(전 한화)과 함께 마스크를 쓸 것으로 보인다. 내야수는 삼성 구자욱, 두산 류지혁, SK 최정민이, 외야수는 LG 윤정우 서상우, 두산 정진호, 넥센 박정음이 최종 합격했다.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총 17명)
포지션=인원=합격자
투수=8명=정인욱(삼성) 김태훈 박종훈 서진용 최원재(이상 SK) 이현호(두산) 홍건희(KIA) 김정훈(넥센)
포수=2명=유강남(LG) 김민식(SK)
내야수=3명=구자욱(삼성) 류지혁(두산) 최정민(SK)
외야수=4명=윤정우 서상우(이상 LG) 정진호(두산) 박정음(넥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