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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스토브리그를 이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18일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대구, 경북지역 초중고 선수들을 초청해 기술지도와 함께 지원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21개 야구팀 초중고 선수들이 참가해 현역 코치들에게 지도를 받았다. 김성래 수석코치, 김한수 김용국 김재걸 김태균 손상득 김현욱 황두성 코치 등이 참석했다. 또 삼성기 스포츠토토 유소년 지원금 잔여 예산과 이승엽의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 축하금 등을 합한 총 8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용품 전달식을 가진 후 포즈를 취한 송삼봉 삼성 단장(오른쪽) .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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