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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선발자원 한 명을 잃었다. 김광삼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간 재활한다.
김광삼은 지난 2006년 7월에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쌔 수술이다. 수술 후 1년 뒤 타자전향을 선언하기도 했다. 2년간 타자로 뛰다 다시 투수로 돌아와 '트랜스포머'란 별명을 얻었다.
한편, 내야수 '작은' 이병규(배번7)도 지난 5일 서울 백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이다. 이병규의 경우 3개월 정도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