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야구토토 매치 5회차, 2879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0-17 10:16 | 최종수정 2012-10-17 10:17


2012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상으로 발행 된 야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에서 총 2879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16일 열린 2012년 플레이오프 1차전 SK-롯데 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매치 5회차에서 각 팀의 홈런 유무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2879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31.5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2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팀 SK가 철벽 투수진 및 이호준, 박정권 두 베테랑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에 2대1로 승리했다. SK는 이호준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롯데는 홈런이 없었다. 야구토토 매치 5회차 최종 적중결과는 SK 홈런 'O', 최종점수대 '0~2', 롯데 홈런 'X', 최종점수대 '0~2'로 나타났다. 적중자 가운데 최대 베팅금액인 10만원을 베팅한 1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315만원의 적중상금을 받게 됐고,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507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3150원씩 환급금이 주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두 6만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 2879명의 야구팬이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에 성공했다"며 "두팀 모두 불펜진이 탄탄하기에 단기전의 특성상 홈런이나 장타 한두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므로, 시즌 장타율 및 홈런에 대한 분석이 적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3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매치 7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5시 50분 발매 마감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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