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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순간] 두산-한화 (9월26일)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9-26 20:51


두산 5-0=두산 선발 노경은의 완벽한 피칭이 빛나는 경기, 한화는 이길 방법이 없었다. 노경은은 9이닝 동안 개의 공을 던지며 한화 타선에 단 3개의 안타 만을 허용, 완봉승을 거뒀다. 개인통산 2번째 완봉승이자 시즌 11번째 승리기록. 두산은 1회 손쉽게 선취점을 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한화 중견수 고동진의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러 윤석민에게 결승 3루타라는 선물을 안겨줬다. 두산 타선은 호투하던 한화 선발 유창식을 6회에 넉다운시켰다. 2사 후 양의지, 오재일, 임재철, 최주환의 연속 4안타가 터지며 2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 유격수 하주석의 어이없는 악송구로 2점을 더 내주며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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