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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도핑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9-26 09:37


한국야구위원회(KBO) 도핑검사 결과가 나왔따. 대상 선수 모두 음성 판정이었다.

KBO는 9월 올시즌 세 번째로 도핑검사를 실시했다. KBO는 26일 그 결과를 발표했고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번 도핑검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에서 실시했으며 구단별로 5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표적검사와 추첨검사를 함계 실시했다. 표적검사는 각 구장에 나간 KBO 경기운영위원이 도핑검사위원과 함께 특정 선수를 지목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추첨검사는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를 무작위로 검사하는 것이다.

한편 1차 검사에서는 KIA 포수 김상훈이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엄중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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