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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의 한국어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중요한 것은 사도스키가 김영관의 존재를 알았다는 것은 LG 모든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읽었다는 것을 뜻한다. 평소 신문을 직접 읽기까지 한다는 실력이 직접 증명됐다. 이를 보고 있던 양승호 감독의 한마디. "오론손인지 왼손인지 알아서 뭐해. 스트라이크나 잘 던져"였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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