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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가 4경기만에 안타를 뽑아내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0-3으로 뒤진 3회에는 1사후 안타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80마일 바깥쪽 스플리터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2사후 카를로스 산타나 타석때 2루 도루에 실패해 시즌 7번째 도루자를 기록했다. 1-5로 뒤진 5회 무사 1루서는 또다시 왼쪽으로 안타를 날렸다. 뎀스터의 85마일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쪽으로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에는 좌익수플라이로 물러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