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2일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6.71%는 한화-삼성(3경기)전에서 삼성 승리를 예상했다.
LG는 최근 KIA와의 3연전을 스윕하며 시즌 마지막 신바람을 내고 있다. 셋업맨 유원상까지 부상에서 돌아와 중간이 더 든든해졌다. SK는 이번 주중 경기가 수, 목요일 밖에 없어 다른 팀에 비해 휴식기간이 충분했다. 2위를 노리는 SK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경기 넥센-두산 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49.4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이어 넥센 승리 예상(33.41%),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7.11%)순이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 2~3점-두산 4~5점, 두산 승리 예상(8.80%)이 1순위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