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9-11 19:49


한용덕 감독대행의 지략이 정말 대단합니다. 대타작전에서 절묘하게 효과를 거두네요. 한 감독대행은 2-0으로 앞서있던 4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장성호를 기용했습니다. 포수 이준수를 빼는 모험을 단행한 것이지요. 장성호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서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선수였습니다. 한방 능력이 있는 장성호를 믿은 것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장성호는 좌중간 싹쓸이 2루타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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