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9-09 19:52


선발 주키치에 이어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습니다. 9회초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를 허용했는데요. 나지완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스스로 넘깁니다. 어제도 마운드를 많이 쓴 LG로서는 연장에서 던질 투수가 많다는 게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9회말 타순도 좋습니다. 7회 대타로 9번 타순에 들어섰던 오지환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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