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포항, 군산에서 프로야구 경기 더 열린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9-06 09:42 | 최종수정 2012-09-06 09:42


프로야구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14일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졌다. 만원 관중이 치어리더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포항=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2.08.14/

프로야구 경기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일부 경기 개최 장소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오는 18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한화의 경기를 포항구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신축된 포항구장은 지난달 14, 15일 삼성과 한화의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 2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야구열기가 확인됐다.

한편, KIA 역시 오는 30일부터 내달2일까지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의 3연전을 군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