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8-21 18:38


이만수 감독은 오늘 경기 시작 전 내내 울상을 지었습니다. 불펜 투수 엄정욱이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지요. 엄정욱은 지난 19일 KIA전 도중 옆구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치 4주가 나왔으니 회복기간까지 감안하면 포스트시즌 초반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네요. 이 감독은 엄정욱이 중요한 승리조 멤버여서 걱정이 크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오늘 SK 불펜진이 엄정욱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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