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3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1.25%는 삼성-LG(3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4경기 KIA-롯데전에서는 70.96%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9.04%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IA(32.58%) 4~5점, 롯데(31.11%) 2~3점이 최다 집계됐다.
2경기 넥센-한화전에서는 74.21%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5.79%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넥센(34.94%) 4~5점, 한화(32.25%)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두산-SK, 넥센-한화, 삼성-LG, KIA-롯데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3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