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4일 열릴 국내 프로야구 두산-KIA(1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내다봤다.
3경기 한화-SK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3.49%)이 최다 집계됐다. 한화 승리 예상(39.56%)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6.9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한화 2~3점-SK 6~7점으로 SK 승리 예상(7.14%)이 최다를 차지했다. SK는 최근 들어 타선은 회복되는 추세이지만, 최근 일주일 팀평균자책점이 4점대를 넘어서며 마운드의 힘은 약해졌다. 하지만 넥센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한화는 후반기 7승 2패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8개구단 중 후반기 유일하게 3할 이상(3.05)의 팀타율을 기록하고, 후반기 경기당 평균실점은 2.6실점, 불펜 평균자책점 1.83으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은 SK가 8승 3패로 우세하지만, 최근 양 팀간 3번의 맞대결에서는 한화가 3전승을 거뒀다. 후반기 한화의 상승세를 고려한 신중한 베팅이 요구된다.
2경기 넥센-LG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45.31%)이 최다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8.46%)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6.2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 4~5점-LG 2~3점으로 넥센 승리 예상(9.09%)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3회차 게임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