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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이 올시즌 세번째로 '닥터 K'상을 받는다.
류현진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각각 38개와 55개의 삼진을 잡아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6월에는 두산 노경은(38탈삼진)이 수상했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한국야쿠르트와 해당선수 공동 명의로 1탈삼진 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류현진의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