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박정권이 팀에 큰 선물 안겨줘."

SK 이만수 감독=선발 윤희상의 호투를 칭찬하고 싶고, 포수 정상호도 투수를 참 잘 이끌어줬다. 박정권이 공격의 선봉이 되어줬으며 주장으로서 팀에 큰 선물을 안겨줬다.

넥센 김시진 감독=6회말 이정훈이 병살로 연결시킬 수 있었는데 실책을 하면서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쉽다. 모든 것을 털고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