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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 경기 연속안타 이치로, 시즌 본인 최다 타이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8-01 18:22


WBC 일본대표팀로 나선 이치로의 타격 모습. 스포츠조선 DB

뉴욕 양키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31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7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본인 최다인 8경기 연속 안타다.

첫 타석에서 투수땅볼을 기록한 이치로는 1루수 땅볼, 중전안타.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5대11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이치로는 팀 분위기에 대해 "졌지만 이겼을 때와 다르지 않다. 오늘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이겨야하는 게임이었지만 특별히 다른게 없었다. 뉴욕 양키스가 특별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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