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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최희-공서영-배지현 파격 화보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2-06-26 11:59 | 최종수정 2012-06-26 12:00

최희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공서영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야구의 여신'으로 불리는 미녀 아나운서 3인방의 화보가 공개됐다.

KBS N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와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 개성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최희 아나운서는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출중한 미모를 뽐냈고, 배지현 아나운서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공서영 아나운서는 걸그룹 출신답게 우월한 미모와 모델 뺨치는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과감한 의상으로 은근 볼륨감 넘치는 몸매까지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 명의 아나운서들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최희 아나운서는 "해설위원들과 모든 야구경기를 중요한 것을 적어가며 보지만, 쉬는 날에도 야구장에 갈만큼 야구의 매력에 빠져있다"며 "좋아하는 투수는 김병현이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성격에 대해 "프로그램에서 비춰지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털털하다"고 말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사심을 드러낸 선수가 없었냐"는 질문에 "없을 순 없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된다며"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가수활동을 하다가 5년을 쉬던 어느 날 야구를 보고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이러고 놀 거면 야구를 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아나운서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스포츠팬들이 자신을 원하지 않아서 떠밀려 다른 일을 하게 되지 않는 이상 이 일을 오래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초반 진행논란 등으로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하며 "그런 이미지를 없애려고 야구 공부 등의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롤 모델이라는 배 아나운서는 "전문성을 키워 수명이 긴 중계 쪽으로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희, 공서영, 배지현 아나운서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지현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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