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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후반 타선폭발로 KIA에 16대8 대승, 4연패 탈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23:01


한화 16-8 KIA=한화 한대화 감독의 대타작전이 빛을 발하며 4연패 탈출을 이끌어냈다. 한화는 5-5로 맞선 6회초 고동진의 몸 맞는 볼과 희생번트, 8번 신경현의 우전안타로 된 1사 1, 3루에서 9번 타석 때 대타로 나온 이양기가 KIA 3번째 투수 진해수로부터 우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승점을 뽑아냈다. 한화는 이어 강동우의 희생플라이와 이여상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8-5를 만들었다. KIA는 7회말 2사 1, 2루에서 최희섭의 2타점 중전 2루타로 7-8까지 추격했으나 불펜진이 8회 2점, 9회 6점을 헌납하면서 결국 8대16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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