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LG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18:28


지난해 넥센은 LG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요. LG를 상대로 12승7패를 기록해 상대전적에서 유일하게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즌 중반 3연전을 모두 내주는 등 곤욕을 치렀습니다. 경기 전 김기태 LG 감독에게 지난해 넥센에 약했던 이유를 물었더니 "그런 징크스를 올해는 만들지 않겠습니다. 선수들에게 따로 이야기 안했지만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고 하더군요. 무엇이든 첫 단추가 중요한 법이지요. 오늘 경기가 끝난 뒤 누가 웃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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