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다르빗슈의 효과일까.
역대 포스팅사상 최고금액인 5170만달러에 텍사스행이 결정된 다르빗슈는 6년간 600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했다. 텍사스는 다르빗슈 영입에 총 1억1170만달러(약 1260억원)를 쏟아부었는데 팬들이 많이 몰려들어 그만큼의 효과를 보고 있는 듯.
지난 10일 시애틀과의 경기서 데뷔전을 치른 다르빗슈는 5⅔이닝 동안 8안타에 4볼넷을 내주고 5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첫승을 기록했었다. 15일 미네소타전에 두번째 선발등판을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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