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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우석(19) 선수와 열애중인 방송인 변서은(21)이 프로야구 랭크쇼의 MC로 발탁됐다.
또 남자 야구팬의 시선을 대변하는 '예삐공주' 개그맨 이용진의 '랭킹(Rank King)'과 매주 프로야구 최악의 순간을 선정해 변서은과 이용진이 티격태격 입담을 겨루는 'Oops! 지못미'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와인드 UP'은 한 주간의 프로야구 중에서 가장 '광클'됐던 키워드를 소개하는 주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남녀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8개 구단의 동향을 살펴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