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2-04-13 19:52


두산 에이스 니퍼트가 5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하네요. 2회 홍성흔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 이외에는 퍼펙트 투구입니다. 특이한 점은 그의 볼배합인데요. 3회까지 직구를 위주로 승부를 펼치다, 4회부터 급격하게 커브 구사율이 많이 지네요. 그러면서도 간간이 섞어 던지는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이 타자의 허를 찌릅니다. 5회까지 2안타 1실점. 시즌 첫 경기의 부진을 지금까지는 털어버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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