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SK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4-11 19:45


SK 타선의 집중력이 대단하네요. SK 타자들은 넥센 선발 강윤구의 구위에 눌러 5회까지 9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1회, 3회, 4회, 5회 삼자번퇴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딱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회 2사후 6번 조인성의 중전안타, 7번 이호준의 볼넷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더니, 8번 박진만이 3점 홈런을 터트린거죠. 잠시 제구력이 흔들린 강윤구의 빈틈을 제대로 공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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