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연장 혈투 끝에 볼티모어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점을 리드하자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철벽 마무리 리베라를 12회 수비에서 마운드에 올렸다. 리베라는 세 타자를 깔끔하게 제압하면서 1세이브를 올렸다. 차베스를 삼진으로, 하디를 2루수 뜬공, 마르카키스를 삼진으로 잡았다.
양키스 중간 불펜 라파다가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스토롭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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