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가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시애틀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타격 머신 이치로, 내야수 가와사키, 투수 이와쿠마가 뛰고 있다. 시애틀은 오클랜드와의 2012시즌 오프닝 시리즈를 위해 태평양을 건넜다.
시애틀은 24일 한신, 26일 요미우리와 시범경기를 갖는다. 오클랜드는 25일 하루에 요미우리, 한신과 두 차례 시범경기를 갖는다.
시애틀은 오클랜드와 28일, 29일 도쿄돔에서 2연전을 갖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두 팀의 개막전 선발은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와 브랜든 매카시(오클랜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