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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철벽 마무리 오승환(30)이 이번 시즌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홈런을 얻어 맞았다.
하지만 오승환은 이날 마구 흔들렸다. 1이닝 동안 1홈런을 포함 3안타를 맞으면서 3실점했다. 삼진은 1개 잡았다. 첫 타자 최윤석과 박재상에게 안타를 맞아 1실점했고, 이어 안정광에게 홈런까지 내줬다.
안정광은 2010년 SK로 프로입단해 1군 정규시즌에서 아직 홈런이 없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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