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필라델피아 마무리 투수 브래드 릿지가 워싱턴 유니폼을 입는다.
릿지는 지난해 부상으로 8월부터 등판해 2패 1세이브 방어율 1.4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 마무리자리도 라이언 매드슨에게 빼앗겼다.
워싱턴은 지난해 43세이브를 올린 젊은 마무리투수 드류 스토렌을 보유하고 있다. 릿지는 셋업맨으로 건재를 과시한 뒤 내년 FA시장을 노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