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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나진균씨가 협회 비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상대책기구 설립을 촉구했다.
나 소장은 "이제는 야구 선배들이 나설 때다. 프로야구 사상 초유 사태인 선수협초상권비리를 해결하고, 야구계의 당면한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상대책기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새로 선임될 사무총장과 법률지원단, 야구원로기구인 일구회를 비롯해 프로야구 은퇴선수협의회, 야구기자협회 등 야구단체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가 다가왔다"고 주장했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