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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8개 구단중 가장 먼저 연봉 재계약에 들어갔다.
지난 여름 오른쪽 팔꿈치 수술후 재활중인 이재우도 올해 1억5000만원에서 4000만원이 삭감된 1억1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재우는 내년 후반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수 김상현은 올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33경기에서 3승1패, 1세이브, 1홀드에 방어율 3.96을 올려 7000만원에서 14.3% 인상된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4경기서 3승3패, 방어율 4.68을 기록한 김승회 역시 5300만원에서 22.6% 오른 6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해 중간계투로 가능성을 확인한 김강률은 37.5%의 인상률로 내년 연봉 3300만을 받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