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사오가 올시즌 받은 연봉 1억2500만엔(약 18억원)보다 배 이상 상승한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아사오는 올 시즌 중간계투뿐만 아니라 마무리 역할도 맡아 주니치 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도왔다.
아사오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주니치는 올시즌 최다승(18승3패)과 최저 평균 방어율(1.65) 2관왕을 차지한 요시미 가즈키에게 원래 연봉보다 1억엔 증가한 2억2000만엔(약 32억원)을 제시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