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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오릭스 감독 "이대호, 좌완 킬러 될 것"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11-21 10:25 | 최종수정 2011-11-21 10:25



이대호에 대한 오릭스의 관심이 일본 언론을 통해 계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프초는 21일 오릭스의 이대호 영입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며 오카다 감독의 이대호에 대한 평가 내용을 공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오카다 감독은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에이스급 좌완투수들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우타 거포가 팀에 있으면 팀이 전혀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항간에 소문이 돈 오카다 감독의 직접 협상설에 대해서는 "영입에 관한 일체는 프런트에 일임했다"며 부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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