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리즈-주키치, 나란히 재계약 성공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1-20 15:43


LG 주키치(왼쪽)와 리즈. 스포츠조선DB


LG가 외국인투수 리즈, 주키치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LG는 20일 리즈, 주키치와 계약서에 사인했다. 우완투수 리즈(28)와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에, 좌완투수 주키치(29)와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리즈는 올시즌 30경기서 164⅔이닝을 던져 11승13패 방어율 3.88을 기록했다. 이는 다승 공동 8위, 방어율 8위에 해당하는 기록. 주키치는 올해 32경기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187⅔을 던졌다. 10승8패 1세이브에 방어율 3.60을 기록해 다승 공동 13위, 방어율 6위, 탈삼진 공동 2위(150개)에 올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