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31 18:21


5차전 시구자로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나섰습니다. 김연아는 데님 팬츠에 삼성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맞춰 입고 시구에 나섰는데요. SK 덕아웃 옆 백네트 뒤에서 시구를 기다리고 있던 김연아에게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한가운데로 던지세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공은 한차례 바운드된 뒤 정상호의 미트로 들어갔네요. 김연아는 시구를 마친 뒤 구본능 KBO 총재와 인사를 나누고 잠시동안 함께 야구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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