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롯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20:38


황재균의 호수비가 7회말에도 또 나왔습니다. 5회에 이어 이번에도 상대는 정근우였네요. 게다가 이번에는 1사 1,3루 실점 위기에서 병살플레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정근우의 빨랫줄 같은 타구가 3루 방향으로 향하자 가볍게 점프하며 잡아낸 뒤 3루 베이스를 밟아 3루 주자 김강민마저 아웃시켰네요. 2차전에 이어 핫코너에서 대단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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