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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최진행 홈런 장학금 적립한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16:00 | 최종수정 2011-08-19 16:00


한화 가르시아. 스포츠조선 DB


한화 가르시아와 최진행이 홈런으로 장학금을 마련한다.

한화는 오는 26일 LG와의 대전 홈경기에 앞서 우송대학교와 '최진행, 가르시아 홈런 장학기금' 제휴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2011시즌 후반기(7월 26일)부터 최진행, 가르시아가 홈런을 기록할 시 홈런 1개당 100만원씩 장학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장학기금은 한화의 산학협력 대학인 우송대학교에서 출연하기로 했다.

시즌 종료 후 최진행, 가르시아가 직접 참여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장학금은 우송대에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공부하는 우수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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