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8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롯데, SK, LG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롯데는 김사율과 이대호를 필두로 수비와 공격면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는 반면, KIA는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여전히 정상적인 전력 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8월 들어 롯데의 불안했던 불펜이 놀라운 방어율을 보이고 있고(0.38) 지난주 3승 2패를 거두며 자신감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롯데의 활화산 같은 타선이 KIA를 상대로 다득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