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배영수가 홈구장 및 KIA전 연패의 수렁을 벗어나질 못하네요. 오늘도 5회를 못 채우고 4⅔이닝 만에 무려 11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하며 강판당했습니다. 87개의 공을 던졌는데, 제구가 잘 안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볼넷은 2개를 내준 반면, 삼진은 단 한 개도 못잡았네요. 6회초까지 7-2로 앞서있는 KIA의 승리로 경기가 끝날 경우 배영수는 대구구장 3연패와 올시즌 KIA전 3연패를 각각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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