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1-08-09 18:33


경기전 만난 넥센 박병호가 오늘 롯데전서 홈런을 치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다름아닌 오늘 선발투수인 심수창 때문입니다. 심수창은 현재 18연패의 개인 최다 연패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둘은 원정 경기서 함께 숙소를 쓰는 룸메이트라고 합니다. 박병호가 룸메이트의 연패 탈출을 위한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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