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6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7.13%는 보스턴레드삭스-뉴욕양키스(1경기)전에서 홈팀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뉴욕메츠-애틀란타브레이브스(3경기)전에서는 뉴욕메츠 승리 예상(45.61%)이 애틀란타 승리 예상(39.65%)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고, 나머지 14.73%는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을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뉴욕메츠 4~5점-애틀란타 2~3점(6.87%), 뉴욕메츠 2~3점-애틀란타 4~5점(6.31%) 순으로 집계됐다. 양 팀 모두 최근 연패로 부진하다. 뉴욕메츠는 4연패, 애틀란타는 3연패를 기록해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두 팀의 분위기 반전을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
탬파베이레이스-오클랜드애슬래틱스(2경기)전에서는 탬파베이 승리 예상(52.52%)이 최다를 차지했고, 오클랜드 승리 예상(34.7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2.7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탬파베이 6~7점-오클랜드 2~3점(7.2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2회차 게임은 5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