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야구스타 권두조 부경고 감독(60)이 한화 육성팀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1989년 OB(현 두산)의 수비코치를 시작으로 롯데 코치를 거쳐 2007년 SK의 2군 감독을 지낼 때까지 약 18년 동안 프로야구 지도자로 일했다.
프로 무대를 떠난 2007년부터는 모교의 감독직을 맡아왔다.
권 팀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화의 선수 육성과 스카우트 파트를 총괄하게 된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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