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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2일 목동 삼성전에 앞서 구단 선정 6월 MVP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MVP부문 우수투수에는 마정길, 우수타자는 강정호, 수훈선수로는 허도환이 각각 선정됐다.
마정길은 6월 한달간 9경기에 등판, 12⅓이닝 동안 방어율 1.46에 2홀드를 기록했다. 또 강정호는 타율 3할5푼6리, 3홈런을, 허도환은 타율 2할7푼3리의 성적을 각각 올렸다. 넥센은 우수투수와 타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수훈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