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방망이가 또 무섭게 터져나오네요. 6회초 한화가 KIA 에이스 윤석민에게 2점을 뽑아내면서 2-5로 따라붙자마자 하위타선이 불을 뿜습니다. 6회말 1사 3루에서 9번 안치홍이 한화 세 번째 투수 유창식의 5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장외 투런포를 날리며 7-2를 만들더니, 7회말에는 6번 차일목이 무사 1, 2루에서 역시 유창식으로부터 좌월 3점포로 쐐기를 박습니다. 10-2, 8점차를 한화가 따라잡기에는 조금 벅차보이네요.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