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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 영지 옥택연
'룸메이트' 영지와 써니가 강제로 민낯을 공개했다.
옥택연은 아침식사로 토스트와 김치찌개 준비를 마친 뒤, 잭슨과 함께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집 순회에 나섰다.
택연의 기습방문에 잠을 자고 있던 영지는 소리를 지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민낯의 상태로 택연과 마주한 영지는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했지만 이내 "카라 영지입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택연은 절친인 써니의 방을 급습했다. 택연이 다가가자 곧바로 잠에서 깬 써니는 이불을 다시 덮으며 "너무해. 이런 게 어딨어"라고 분노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룸메이트' 써니 영지 옥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