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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동방불패가 5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한 근위병은 워너원의 김재환이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동방불패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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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무늬토기와 근위병이 가왕을 대적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에 올라섰다.
비싼무늬토기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선곡,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애절한 음색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근위병은 에일리의 '손대지마'을 선곡, 마성의 보컬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후 판정단은 근위병을 선택했고, 가면을 벗은 비싼무늬토기의 정체는 베이빌론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연승에 도전하는 동방불패의 무대가 펼쳐졌다.
동방불패의 선곡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였다. 가왕다운 폭풍 성량과 강력한 아우라로 할말을 없게 만들었다. 결국 동방불패 5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한 근위병은 국민 아이돌 워너원의 메인 보컬 김재환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