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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세븐틴이 '글로벌 대세' 분위기에 방점을 찍는다. 2월 5일 컴백을 확정, 정상의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겠다는 포부다. 그간 탄탄한 팬덤으로 기반으로 매 앨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터라 이번 컴백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틴, 에이지' 이후 약 석 달만. 오는 2월 2일~3일 양일간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진행한 이후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다. 초고속 컴백으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정상의 위치에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며 정상급 아이돌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자체제작돌'로 노래와 무대에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며 팬덤을 탄탄하게 모아온 터라 앞날이 더욱 밟은 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개최된 ''제32회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MBC뮤직스타상, 'MAMA'에서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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