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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끼줍쇼' 동방신기가 손쉽게 한끼에 성공했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따뜻한 가족애에 감동했다.
유노윤호가 찾은 첫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어 최강창민은 그 옆집에 슬그머니 인사를 건넸다. 이 집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고기를 구워먹으려던 참이었다. 부모님은 이경규와 강호동에, 자식들은 동방신기에 깜짝 놀랐다.
최강창민&이경규는 열정적으로 허락을 구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결정권을 넘겼다. 이때 막내 손녀가 손을 내저었다. '한끼줍쇼' 규칙상 한명이라도 거절하면 입성할 수 없다. 두 사람은 온갖 애교를 부리며 허락을 구했고, 결국 손녀가 양손으로 원을 그렸다. 이로써 이경규&창민은 첫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윤호동(유노윤호&강호동)도 곧바로 두번째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자신과 빼닮은 꼬마를 보곤 깜짝 놀랐다. 강호동은 마치 형제처럼 꼬마와 즐겁게 뛰놀았다. 꼬마의 별명은 일명 돼끼(돼지XX), 그 누나의 별명은 비끼(비버XX)였다.
이 집의 저녁은 사골국 메인의 저녁 밥상이었다. 아버지는 서울에서 버스 운전을 하느라 항상 집에 늦는다는 설명.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한 사진에서는 화목함이 돋보였다. 강호동과 유노윤호는 화기애애하게 저녁을 즐겼다. 강호동은 '돼끼' 꼬마와 부자 못지 않게 뜨거운 애정 콤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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